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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병원,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위한 재난모의훈련 실시

  • 작성자 : 센트럴병원
  • 작성일 : 2026.04.16


한양대학교 교육협력병원 센트럴병원은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메르스(MERS)  의심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재난모의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사우디아라비아 출장 후 귀국한 환자가 호흡기 증상과 무관한 정형외과를 찾는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로 진행됐습니다. 외래 의료진은 해외 방문 이력을 신속히 확인하고 감염 의심 환자로 분류해 즉시 격리 및 보고 체계를 가동했으며, 환자는 선별진료소 음압격리실로 이동한 뒤 보건당국과 연계해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이동됐습니다. 전 과정은 실제와 동일하게 재현됐으며, 의심환자 인지-격리-이송까지 이어지는 대응체계가 현장에서 매뉴얼대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했습니다.


센트럴병원은 이번 훈련에서 ▲입원환자 신속 인지 ▲환자 동선의 즉각 분리 ▲부서 및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 작동 여부를 집중 점검했으며 이를 통해 초기 대응 및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 매뉴얼을 재정비했습니다. 아울러 선별진료소 운영, 음압격리실 가동, 개인보호구 착·탈의, 이동 동선 통제, 검사 및 환경 소독 등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현장 대응 체계의 현장 작동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특히 실제 상황을 반영한 시나리오 기반 훈련을 통해 의료진의 대응 절차 숙련도를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훈련에 참여한 이재훈 병원장은 "감염병 대응은 매뉴얼의 유무보다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지 여부와 부서 간 협업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센트럴병원은 신종인플루엔자, 메르스, 코로나19 등 국가적 감염병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시흥시 최초로 음압격리실을 구축하는 등 지여사회 감염 확산 대응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이번 훈련 역시 일회성 시연에 그치지 않고 전 부서와 공유하고, 개선 사항을 대응 매뉴얼과 실제 운영 절차에 반영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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